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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테이블2] 나와 가족이 마주할 시간을...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청년들이 모인 동아리 부귀영화회원들과 함께 나와 가족 간의 다양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나눠봤습니다. 오빠와 함께 살고 있는 20대 여성 A씨는 서로 바쁘다 보니 얼굴 마주하고 대화 나눌 시간조차 없습니다. 형이랑 같이 살지만 소원하다는 B씨 역시 "이러다가는 언젠가 남남이 되겠다"고 공감합니다. C씨도"사실상 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공부하기 바빠 가족과 어울릴 시간이 없었다"고 토로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걸까요? D씨는 바쁜 직장생활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부모님도, 성인이 된 자식도 일터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우리는 바쁘게 일하는 게 성공적인 삶인 것 마냥 최면에 걸려있는 것은 아닐까요?

먹고 사느라, 공부 하느라 가족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가족관계도 노력해야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이 마주할 시간을 주세요!

 

[우리들의 이야기 테이블1]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며 산...

적게는 두 살에서 많게는 아홉 살짜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형 4명이 모였습니다.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며 산다는 것의 고단함 그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육아였습니다. 잠깐 외출을 하려고 해도 믿고 맡길 데가 없다고 토로합니다. 이에 A씨, B씨는 일부 구에서 시행중인 어르신 육아전문도우미가 현재보다 더 많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 뿐만 아니라 남편도 엄마들에겐 돌봄의 대상입니다. 그러니 남편교육이 필요하다는 말들이 나올 수밖에요.

 

마지막으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행복해질 텐데요. 엄마들은 모두 아이와 남편뿐 아니라 시댁과 친정을 돌보는 것도 여자들의 몫이라는 힘겨움을 토로합니다.

 

"여자들에게 집은 또 다른 일터다"라는 엄마들의 고단함을 개별 가족의 사정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