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이슈]
서울시 청년세대의 일·생활균형 현황과 과제
- 작성일: 2020-12-15
- 조회: 956
젠더이슈
서울시 청년세대의 일·생활균형 현황과 과제
이선형(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본부)
2019년 통계청 사화조사에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를 뭊는 질문에 '일과 가정생활을 비슷하게 여긴다'는 응답이 44.2%로 나타나, '일을 우선시 한다'라는 응답(42.1%)보다 처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밀레니엄 직장인 조사 대상에서는 급여 성과급 등 금전전인 만족보다 웨라벨 보장에 대한 응답이 근소하게 높게 나타나 (잡코리아 2020) 일중심 사회의 변화를보여주었다.
정책적 측면에서 볼때에도 이 같은 변화는 여성의 여성의 경력단절 및 저출산 극복의 과제로만 이해되던 일 가정 정책 양립 정책이비헌 청년들에게도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이자 삶의 질을 보여주는 기준으로써 워라벨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서울시는 청년 정책 및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설립 및 일생활균형지원 조례제정 등을 통해 모든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와같은 정책적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비혼 청년의 일생활균형 실태 및 지원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청연의 워라벨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 및 생활지원방안을 도출하였다.
□ 조사 개요
▶ 조사 대상: 서울시 거주 만19세~34세 비혼 청년 임금근로자 700명
▶ 조사 기간: 2020년 5월~6월
▶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온라인 조사
페이지 만족도 조사
- 담당부서 : 경영지원팀
- 문의 : 02-810-5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