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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이슈] [젠더이슈] 서울시 가족문화, 성평등한가?
  • 작성일: 2020-10-07
  • 조회: 635
젠더이슈 GENDER ISSUE 2020.10 서울시 가족문화, 성평등한가?
젠더이슈 서울시 가족문화, 성평등한가? 강은애(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본부) 2019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에서 서울시는 가족분야 점수 59.7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10위를 차지했다. 가족분야 지역성평등지표에는 가사노동시간의 성별 격차, 가족 관계 만족도, 육아휴직 성비가 포함되었는데, 가사노동시간의 성별 격차와 가족관계 만족도가특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가 주요 가족정책으로 일생활균형 지원정책과 돌봄 지원정책을 확대해오고 있으나, 가족분야의 성평등 제고를 위해서는 가족 문하를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서울시 가족문화 실태를 점검 하고 성평등 가족문화 지원정책을 개발하고자, 서울시민 545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갈등과 의사소통), 가족가치관(결혼과출산, 다양한 가족수용도), 가족으|례(결혼, 제사, 명절 등) 현황을 조사 하고 '한국사회의 가족이 성평등한자를 질문하였다 그 결과, 가사노동시간의 성별 격차, 가부장적 가족의례의 존속, 전통적인 성별 역할기대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응답자들은 성평등 가족문하를 조성하기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 해야 할 문제로 여성과 남성 모두 ‘성역할 분압을 꼽았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서울시는 가족문화 지원정책에 성평등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 일환으로 남성의 돌봄 참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유관사업 확대, 아동부터 고령 시민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성평등 가족문화 지원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가족정책 전달체계 다각화, 혼인과 혈연 중심의 가족이 아닌 제도 밖 다양한 가족 지원정책 수립 등을 제안한다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7.26.~2019.8.9. ▶조사대상: 서울시 거주 30~40대 여성과 남성 545명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한 온라인조사 ▶ 응답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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